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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용기는 가장 위급한 시련기에 생기는 것이고
필요한 용기는 오직 시련, 그 자체와 함께 생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저런 상실, 노년, 고통스러운 질병, 불구,
혹은 배우자들의 죽음 등을 감당할 용기가 있을까 하고 항상 걱정한다.
불행에 처했을 때 왜 용기가 필요한가?
그것은 용기있게 직면하는 것이
절망에 빠져 있는 것보다 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좋은 날씨는 언제 느끼는가?
우리가 진정으로 좋은 날씨를 느끼려면
그것이 오랜 동안의 악천후 뒤에 와야만 한다.
아무도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스스로가 자신을 죽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불경기를 겪고 나서야
비로소 호경기를 감사할 수 있게 된다.
인생은 모험으로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