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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