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간다.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똑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된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말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 버리라.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는가?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라.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병만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