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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德分)'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으로 풀이되며
'덕택(德澤)'과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덕분'은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덕분'의 반대 뜻을 가진 단어로는
'탓'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부정적인 상황에 주로 사용합니다.
'탓'이라는 단어에는 누군가에 대한
원망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불평이나 핑계의 의미도 있습니다.
'덕분'이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내 주변에 좋은 일이 가득하게 만들어 주지만,
'탓'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불행이 그림자처럼 따라 붙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우리 속담처럼
자신이 말한 대로 생각하게 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탓'이라는 부정의 말보다는
매일 '덕분'이라는 감사와 긍정의 말로 변화시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