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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밖으로만 보게 되면
남보다 앞서 달릴 수는 있겠지만
결국 남보다 먼저 경기를 포기하게 됩니다.
자신을 알고 달리는 사람만이
진정한 승리자로 남게 됩니다.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망각하게 되면
삶은 허수아비가 되고
결국 자신의 삶은 없게 됩니다.
사람들의 눈은 언제나 밖을 향해 열려 있습니다.
자신의 안을 들여다 볼 눈은 갖지 못했습니다.
글을 모르는 것을 문맹이라 하지만
자기 자신을 모르는 것은
문맹보다 더 부끄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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