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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중에서 셋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지만 

또다른 셋은 자신의 힘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도 없다.

맡고 싶은 냄새만 선택해 맡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에 따라 좋은 말만 할 수 있고, 

손과 발을 이용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뀐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목표를 잃는 것 보다 기준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이다.  

인생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이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 성숙이다. 

 

아프지 않고 80년 산다면 26년 잠자고 21년 일하고 9년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 뿐이라고 한다.

또한 화내는데 5년, 기다림에 3년을 소비한다. 

 

기쁨의 시간이 곧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면 

팔십 평생에 겨우 20일 정도만 기뻐하는 건

삶이 너무 딱딱한거 같지 않은가. 

 

화내는 시간을 반쯤 뚝 잘라 웃을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좋을까? 

기쁨은 바로 행복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다. 

바로 자신만이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이란 문틈으로 백마가 달리는 모습을 보는 것 같이

삽시간에 지나간다 라고 한다. 

 

신 중에서 가장 센 신은 자신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해 줄까?  

내가 나를 믿어주지 않는데 그 누가 나를 믿어줄까? 

내가 나를 수용 안하는데 내가 누구를 수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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