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0. 12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좋은 건 뒤로 미루며 먼저 나쁜 포도주를 마시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삶을 즐겨라.

소중한 인생은 매순간 속에 있다.

몸은 전셋집이다. 

임대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한다. 

그때 하자보수는 필수, 

몸은 무엇일까?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 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 

정말 맞는 말이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한다. 

하지만 몸은 늘 현재에 머문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늘 모든 것에 우선한다.  

"몸이 곧 당신이다."  

몸을 돌보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인 동시에 남을 위한 일이다. 

그런 면에서 몸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이어 주변에 민폐를 끼친다. 

 

몸을 돌보면, 몸도 당신을 돌본다. 

하지만 몸을 돌보지 않으면, 몸은 반란을 일으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5745 자유글 새벽에 찾아온 친구
» 자유글 몸을 돌보면 몸도 당신을 돌본다
5743 자유글 몸 안의 독소를 키우는 것은 화(火)이다
5742 자유글 인간관계의 법칙
5741 자유글 참는 것이 최선이다
5740 자유글 삶의 진리
5739 자유글 스스로 명품이 되라
5738 자유글 말은 허공에 쓰는 언어이다
5737 자유글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드는 나이
5736 자유글 욕심을 버러라
5735 자유글 아끼지 말자
5734 자유글 침묵은 위대한 스승이다
5733 자유글 마음에 새겨야할 명언
5732 자유글 기적으로 사는 삶
5731 자유글 어느 선술집 벽의 낙서
5730 자유글 남은 삶에 위안을 얻으라
5729 자유글 심신의 수양
5728 자유글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5727 자유글 인생의 진정한 목적
5726 자유글 후회하는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