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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그런 거예요.
넘치면 고마운 줄 몰라요.
넘치는 것이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이 그런 뜻이에요.
조금 모자란 데서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게 됩니다.
남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생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부자예요.
만족할 줄 알고 사는 데 행복의 비결이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
늘 못마땅해서 불만 속에 사는 사람이 있어요.
어느쪽이 잘사는 거예요?
늘 불만에차서 불평을 하면서 찌푸리고 신경질 부리는 사람은
자기 자신한테만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까지도 기분 나쁘게 하잖아요.
그런데 조그만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보기에도 흐뭇해요.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정말로 그런 사람한테서는 하늘 냄새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