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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 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이 있는 법입니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에는 완벽이라는게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서
손가락질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