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5. 08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 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 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 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 된 욕심 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지 자식 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 라고.

 

피 눈물 흘리기 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 날 산 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바라보소.

발 밑에는 안개 구름 두둥 실 떠가고 모든 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드냐.

어리석은 중생 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 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 빛이 물들어 오면 천원짜리 소주 한 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풀 향기 안주 삼아

지는 해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 구경 시키자 꾸나.

 

 

여보시게.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 흘리거나 쳐다 도 보지 말게.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 되어 인륜 마져 져 버리는 나쁜 짓 행하지 말고,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 나.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 게지!

그렇 치 않은가?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슬프 게 맞 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밖 할 때 내 인생의 삶 마져 도적질 하네.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 나.

 

살다 보면 좋은 일 생기고.

살다 보면 웃을 일 생기네,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리하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6043 자유글 노인의 육법전서
» 자유글 이것이 인생인 것을
6041 자유글 몸은 겉으로 보이는 마음이다
6040 자유글 마음에 바르는 약
6039 자유글 노인은 이렇게 살면 편하다
6038 자유글 남에게 너그럽기가 어렵다
6037 자유글 천국은 마음속에 있다
6036 자유글 삶과 죽음
6035 자유글 오늘도 살아있는 것이 축복이다
6034 자유글 늙음엔 연습이 없다​
6033 자유글 되돌릴수 없는 인생사
6032 자유글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6031 자유글 인생은 굴레인 것을
6030 자유글 침묵의 지혜
6029 자유글 인생을 둥글게 사는 방법
6028 자유글 행복의 조건
6027 자유글 인생이라는 길
6026 자유글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6025 자유글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지혜
6024 자유글 사소십다(四少十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