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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동안 남에게 칭찬은 못 들어도 욕은 먹지 말고,
남에게 베풀지는 못해도 피해는 주지 말며,
태어나서 훌륭하게 살지는 못해도 부끄럽게 살지는 말아야 한다.
우리네 인생사 란
어디쯤에서 쉬어야 할는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려야 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걸어왔던 세월, 지내 놓고 보니 참 굴곡도 많은 길 걸어왔다.
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다 보니 어느새 늙음의 단풍이 물 들었다.
그래도 많은 세월을 긴 여정에 걸어온 짧지 않은 길,
좋은 인연도 만나고 다시 가고 픈 기분 좋은 기억이 소소한 행복이 아닌가 싶다.
내 안부를 묻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주 잘못 살지는 않았구나 위안이 된다.
인생이라는 건
아등바등 살아가는 게 아니라 너도 나도 즐겁게 살아야만 하고,
그럭저럭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아가야만 하고,
걱정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웃음으로 살아야만 한다.
힘들게 사는게 아니라 즐기면서 살아야 하고,
삶을 짜증과 괴롬으로 사는 게 아니라 주고 받는 베품 과 사랑으로
매 순간을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살며,
'오늘 죽어도 아깝지 않구나'하게 살아가야 한다.
한 번 뿐인 우리네 인생,
매 순간 아깝지 않게 후회 없이 꽃 같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 가자.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우리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다.
오늘도 즐겁고 멋지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