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225
우리에게는 세개의 손이 필요합니다.
오른손, 왼손, 그리고 겸손입니다.
두 개의 손은 눈에 보이지만
겸손은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는 있습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합니다.
부자가 없는체하기 보다는
식자가 모른체 하기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가진 재산이야 남이 안 보이게 감출 수는 있지만
아는 것은 입이 근질근질하여 참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제 3의 손' = '겸손'
살면서 꼭 필요한 손입니다.
스스로 잘났다는 '자만',
남을 무시하는 '오만',
남을 깔보고 업수이 여기는 '교만',
남에게 거덜먹 거리는 '거만',
이 '4만'의 형제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은
바로 '겸손'뿐입니다.
살면서 적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좁고 막다른 골목에서 마주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명의 친구보다도 한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고
성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겸손'은 천하를 얻고 교만은 깡통을 찬다.
늘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