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의 이치나 상태를 제대로 깨닫고

그것을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해 정신적 능력을 말하지요.  

무식하게 무의식적으로 욕을 많이 하면 욕이 늘듯이 

화를 많이 내면 화도 늘기 마련이고 그로 인해 인품에 손상이 가지요. 

좋은 과일은 출산지 가 증명하듯 좋은 사람도 부모가 증명하는 법입니다. 

​져도 칭찬 받는 싸움은 강자와의 싸움이고, 

이겨도 욕먹는 싸움은 약자와의 싸움이지요. 

모든 싸움은 혼신을 다하여 페어 플레이를 했을 때 

져도, 이겨도 박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돗물은 필요하지 않을 때 잠궈야 하듯, 

말도 할 때와 않을 때를 잘 구분 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 사회에서 말로 인하여 상처를 주는 것이 

전쟁에서 받는 상처보다 수백배 크다는 사실입니다.  

​전등이 아무리 많아도 켜지 않으면 어둡듯,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무쇠가 녹스는 건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도 마음도 사용을 게을리하면 녹슬기 마련입니다. 

​몸을 다친 사람을 부축 하려면 몸을 잡아주듯, 

마음을 다친 사람을 부축 하려면 마음을 잡아주어야 할 것입니다. 

마음은 보고 들어서 느끼는 것이 아니거든요. 

​평소에 잘 보이던 것도 꼭 필요할 때 보이지 않듯 

좋은 벗도 좋은 님도 꼭 필요할 때 곁에 없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 인생은 항상 아쉬움과 그리움에 헤메 이지요.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엔 이렇게 쓰여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의 성공의 길과 그리하여의 실패의 길이 바로 그것 이다." 라고 말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생각과 태도 여하에 따라 좌우된다는 뜻이지요.

그러고 보면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어느 시대나 지녀야 할 범사에 감사한 마음을 늘 지니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자기만의 즐길 시간과 명상의 시간을 갖고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만들어 감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제일 매력적인 인간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