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는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나간다.
어떤 인연이든 모두 긍정으로 받아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아름다운 진실된 마음이 필요하다.
살면서 한번 맺은 좋은 인연을 나의 실수로 저버리지는 않았는지
한 번쯤 돌아보아야 한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하니,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