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bert(1797~1828)
Die Schone Mullerin D 795/Op.25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Wilhelm Muller(1794~1827) text
1,2....순으로 연속듣기
01. 방랑 (Das Wandern) 02'46
유랑하는 나그네가 젊음의 기쁨을 구가하는 노래이다.
방랑이 란 나의 기쁨. 흐르는 시냇물은 이같이 속삭인다
Das Wandern is des Müllers Lust
방랑은 방앗간 일꾼의 즐거움
Das Wandern!
방랑!
Das muss ein schlechter Müller sein,
그것은 좋지못한 방앗간 일꾼임에 틀림없다,
Dem niemals fiel das Wandern ein,
결코 방랑의 충동을 느끼지 않는다면,
Das Wandern.
방랑!
Vom Wasser haben wir’s gelernt,
물에게 우리는 배웠다,
Vom Wasser!
물에게서!
Das hat nicht Rast bei Tag und Nacht,
그것은 쉬지 않는다 낮이나 밤이나,
Ist stets auf Wanderschaft bedacht,
언제나 방랑을 염두에 둔다,
Das Wasser.
물은.
Das sehn wir auch den Rädern ab,
그것을 본다 우리는 또한 (방앗간의)바퀴들에게서,
Den Rädern!
바퀴들!
Die gar nicht gerne stille stehn,
그것들은 결코 멈추기를 원하지 않는다,
Die sich mein Tag nicht müde drehn,
그것들은 돌아가고 나의 하루는 피곤하지 않다,
Die Räder.
바퀴들.
Die Steine selbst, so schwer sie sind,
(방앗간)맷돌들도, 비록 매우 무겁지만,
Die Steine!
맷돌들!
Sie tanzen mit den muntern Reihn
그들은 춤을춘다 즐거운 원무를
Und wollen gar noch schneller sein,
그리고 원한다 언제나 더욱 빨라지는 것을,
Die Steine.
맷돌들.
O Wandern, Wandern, meine Lust,
오 방랑, 방랑, 나의 즐거움,
O Wandern!
오 방랑!
Herr Meister und Frau Meisterin,
주인 부부여,
Lasst mich in Frieden weiter ziehn
내가 평화롭게 더멀리 가게 해주오
Und wandern.
그리고 방랑하게 해주오. *D.795,no,1
2. 어디로(Wohin?) 02'32
경쾌한 선율에 반주는 시냇물이 흐르는 것을 묘사한다.
젊은이의 유일한 벗은 흐르는 시냇물이다.
나는 시냇물 흐르는 소리를 들었다.
바위 사이를 흐르는 냇물이 졸졸 골짜기를 흘러내린다.
Ich hört’ ein Bächlein rauschen
나는 들었다 시냇물이 졸졸흐르는 소리를
Wohl aus dem Felsenquell,
바위틈의 샘에서,
Hinab zum Tale rauschen
계곡으로 졸졸 흐르는 소리를
So frisch und wunderhell.
매우 신선하고 놀라울 정도로 맑게.
Ich weiss nicht, wie mir wurde,
나는 알지 못한다 어떻게 나에게 발생했는지,
Nicht, wer den Rat mir gab,
누가 그런 충고를 내게 하였는지,
Ich musste auch hinunter
나는 아래로 내려가보아야 한다
Mit meinem Wanderstab.
나의 지팡이와 함께.
Hinunter und immer weiter,
아래로, 계속하여 더 멀리,
Und immer dem Bache nach,
그리고 언제나 시냇물을 따라,
Und immer frischer rauschte,
그리고 더욱더 신선하게 졸졸흘렀다,
Und immer heller der Bach.
그리고 더욱더 맑게흘렀다 시냇물은.
Ist das denn meine Strasse?
이것이 그렇다면 나의 길인가?
O Bächlein, sprich, wohin?
오 시냇물이여, 말하라, 어디로?
Du hast mit deinem Rauschen
너는 너의 졸졸 흐르는 소리로
Mir ganz berauscht den Sinn.
나를 완전히 도취시켰다 정신을.
Was sag’ich denn von Rauschen?
뭐라고 내가 그렇다면 졸졸 흐르는 것에 대해 말할까?
Das kann kein Rauschen sein!
이것은 물흐르는 소리가 아니다!
Es singen wohl die Nixen
물의 요정이 노래하는 것이다
Dort unten ihren Reihn.
저 아래에서 그들의 윤무를 위한 노래를.
Lass singen, Gesell, lass rauschen,
노래하게 하라, 친구여, 졸졸 흐르게 하라,
Und wandre fröhlich nach!
그리고 방랑을 계속하라 즐겁게!
Es gehn ja Mühlenräder
수차바퀴가 돌아가고 있구나
In jedem klaren Bach.
모든 맑은 시냇물에.
Christian Gerhaher, baritone
Gerold Huber,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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