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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나눔이 필요하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다른 사람과 나눠야 한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지 않던가.
나눔이 없는 인생은 기쁠때든 슬플때든
똑같이 홀로 벌을 받는 것과 같다.
일상 생활에서도 나눔은 매우 중요하다.
타인과 공감하고 같은 감정을 나눌 때
우리는 비로소 더 넓고 행복한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홀로 문을 걸어 잠그고 모든 것을 '독식 '하는 사람은
결국 고인 물처럼 생활하게 된다.
생명의 기운이라고는 전혀 없이
오직 썩어가는 냄새와 우울함만이 가득한 그런 생활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이 정원을 다른 사람과 기꺼이 공유하면
여러 사람이 찾아와 그곳에 기쁨의 씨앗을 심어주고
정원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이로써 우리 마음의 정원은 영원히 황폐하지 않고 아름다울 수 있다.
함께 감정을 공유하고 나눌 사람이 한 시람만 있어도
그 인생은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