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은 우리가 누리는 행복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이성조차 순식간에 휘어잡을 수 있다.
상상력은 마치 포악한 폭군처럼
우리 삶을 휘두르기도 하고 그냥 관망하기도 한다.
그리고 만족함을 거부 할 때도 있고
심지어 우리 존재를 완전히 포박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를 기쁨이나 슬픔에 몰아넣기도 한다.
상상력은 우리로 하여금 감정의 태풍 속으로 몰아넣기도 한다.
상상력은 어떤 사람에게는
늘 고통만을 주면서 그를 멋대로 우롱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가볍게 미소를 띠면서 늘 행복과 낭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