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nbach (1819-1880)
Les Contes d'Hoffmann
Entr (Orchestra) Elle a fui la tourterelle
도입부와 비둘기는 날아가고
<제2막> 안토니아 뮌헨 또는 베네치아 고문관 크리스펠의 집
서주와 함께 막이 오르면 크레스펠 저택의 한 방이다. 크레스펠은 악기
수집가이므로 방 곳곳이 악기들이 잔뜩 놓여있다.
크레스펠의 병든 딸 안토니아는 병상에서 일어나 덧없는 사랑과
인생을 비둘기에 비유한 처량한 로망스 '비둘기는 날아가고'(Elle a
fui la tourterelle )를 혼자서 부른다.
그러자 아버지 크레스펠이 들어와서 제발 노래는 부르지 말라고
그녀를 다그친다. 노래하다가 죽은 그녀의 어머니처럼 그녀도 폐가 좋지
않아 노래를 계속하면 위험한 것이다. 크레스펠은 하인 프란츠에게
아무도 집에 들이지 말라고 이르고는 퇴장한다
Victoria de los Angeles, sop(Antonia)
Monte Carlo Conservatory Concert Society Orchestra
Andre Cluytens,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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