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우우환 사후안락 (生于憂患 死于安樂)
'어려운 상황은 사람을 분발하게 만들지만,
안락한 환경은 쉽게 죽음에 이른다'는 맹자의 명언이다.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천적이 없는 동물은 세월이 갈수록 허약 해지고
천적이 있는 동물은 점점 강해지고 왠 만한 공격은 스스로 이겨낸다.
인생은 늘 시련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는 것.
그러나 그 시련이 인생을 더욱 더 가치 있게 만든다.
탈무드 에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라,
지혜가 그들에게서 나올 것이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유대인 성공 비결 중 그 하나는 부족함에 있다.
유대인은 부족함을 최고의 선물로 삼아 자원으로 삼는다.
'부족함 때문에 실패했다'라는 표현을 쓸 것인지
'부족함 때문에 성공했다'는 표현을 쓰게 될 것인지는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있다.
세력을 키우면서 북상하는 태풍처럼
동토를 뚫고 올라오는 봄 꽃들의 에너지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이를 깨닫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체험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생우우환 즉 '우환을 극복하면 분발하여 잘 살게 된다.'는 의미다.
평탄한 삶에서는 걸작이 나오지 않는 법이다.
결핍 그리고 고난과 역경은 신이 내린 축복이다.
성리학의 원조이며 중국의 당나라를 대표하는 정치가 한유의 시에 이런 대목이 있다.
학해무애 고작주(學海無涯苦作舟) : 배움의 바다에 끝이 없으니 부족함을 견디며
튼튼한 배를 만들 지니라."
깊이 깊이 되 새김 하면서 신도 침몰 시킬 수 없는 배를 상상해 보라.
내 꿈이 있다면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 일 뿐이다.
나이는 눈 속에 피는 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