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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땐 욕심이 원동력이지만 인생 후반엔 짐이 된다.
사람들은 채우는 법은 배워도 비우는 법은 배우지 못한다.
첫째 : 자존심
많은 노인들이 관계를 망치는건 돈 때문이 아니라 자존심 때문이다.
미안하다는 한마디를 못하고 도움을 청하지 못해 관계가 끊어진다.
자존심은 늙은 사람에게 무겁고 쓸모없는 갑옷이다.
남보다 강해 보이려 하지 말고 편안히 살아가라.
그게 진짜 존엄이다.
둘째 : 고집
나이 들수록 "내가 옳다"는 생각이 굳어진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고집은 나를 지켜주는게 아니라 세상과 나를 단절 시킨다.
변화를 받아들일줄 아는 유연함이 진짜 어른의 품격이다.
셋째 : 욕심
돈에 대한 욕심, 인정받고 싶은 욕심, 젊음을 붙잡으려는 욕심.
이런 욕심은 결국 삶을 피곤하게 만든다.
이미 충분히 살아온 세월이라면 더 가지려는 욕심보다
덜 필요로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욕심이 줄어야 평온이 들어온다.
마지막 : 비교심
비교는 평생 불행의 씨앗이다.
친구의 연금, 자식의 직장, 남의 노후와 내 삶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만족은 사라진다.
인생의 속도는 각자 다르고 행복의 크기도 다르다.
남과 비교하는 순간 내 삶의 소중한 온도를 잃게 된다.
70대 이후 삶은 더 이상 "이루는 인생"이 아니라 "지키는 인생"이다.
불필요한 자존심, 고집, 욕심 '비교하는 것'을 내려 놓을수록
마음이 가벼워지고 인생은 단단해진다.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평온하게 사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