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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그누가 자신의 의견에서 벗어나면

이를 모욕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자신의 생각이 상대에게 무시당하는 것은

순간적이나마 모욕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진리는 오직 소수만을 위해서 있고,

기만은 비천한 만큼 널리 퍼져 있다.

 

저잣거리에서 함부로 떠드는 자를

현명한 사람으로 받아줄 사람은 드물다.

 

그 이유는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지 않고

어리석은 지식을 내뱉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각은 저마다의 자유다.

거기에는 어떤 완력도 주어질 수 없고 주어져서도 안된다.

 

따라서 지혜로운 자는 침묵의 성역으로 몸을 숨긴다.

가끔가다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만 의견을 드러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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