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Straus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E flat major Op.18 (TrV 151)
2,1,3.....순으로 연속듣기
1. Allegro ma non troppo 10'46
2. Andante cantabile 08'19
3. Andante-allegro 08'57
이곡은 슈트라우스가 스물 셋에 작곡한 곡으로 슈트라우스의 과도기
를 마감하는 최후의 작품이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고도의 연주기교가
요구되며, 이 때문에 때로는 2중주 영역을 넘는 효과의 인상을 준다.
곡은 내내 밝고 긍정적인 인상이 지배적이고 2악장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풍으로 즉흥적인 안단테의 연주를 이어가야 한다. 모티브나 멜로디,
구조 모두 10곡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곳곳에서 채집한 장점들을
모방했다. 마지막 악장의 사랑스러운 멜로디는 슈트라우스의 장기인 오페
라의 동기로 쓰였다.
Gidon Kremer, Violin
Oleg Maisenberg,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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