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ini
La Sonnambula
(Act 2) (Amina/Elvino)
Ah! non credea mirarti
아! 믿을수 없어라
<제2막>
물방앗간에서 잠을자던 아미나가 흰 잠옷 차림으로 한 손에 램프를 든 채
나타난다. 아미나는 몽유병 상태에서 물방아 위로 걸쳐진 낡고 좁은 외나무다
리 위를 건너려고 한다
아미나의 두 번째 몽유병 장면이다. 그녀의 한걸음 한걸음이 위태로운데,
그녀가 오래된 다리 위에서 떨어질까봐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그녀의 행동을
지켜본다
백작은 사람들로 하여금 아미나를 따르게한다. 낡아빠진 외나무 다리를
아미나는 가까스로 건넌다. 그리고 그녀는 여전히 잠에서 깨지 않은 상태로 조
용하게 카바티나 '아! 믿을수 없어라'(Ah! non credea mirarti)를 부른다
Ah,non credea mirarti
오 나는 너희들을 볼지 몰랐다
si presto estinto, o fiore;
너희들이 그렇게도 빨리 시드는 것을, 꽃들이여
passasti al par d'amore,
너희들은 죽어버렸구나 마치 사랑처럼
che un giorno sol(o) duro.
단 하루동안 지속된 그 사랑.
Potria novel vigore
아마도 새로운 생명을
il pianto mio recarti
나의 눈물이 너에게 줄 수 있을런지
ma ravvivar l'amore
그러나 사랑을 다시 살리지는
il pianto mio, ah no, non puo.
못한다 이 내 눈물이
Ah, non giunge uman pensiero
오, 알 수 없는 인간의 생각이여
al contento ond'io son piena:
파도같은 만족감이 내게 충만하다
a miei sensi io credo appena;
나의 감정 안에서 나는 거의 믿지 못하네
tu m'affida o mio tresor.
당신은 나에게 확신을 준다, 오 내 사랑.
Ah, mi abbraccia, e sempre insieme,
오, 나를 안아주오, 그리고 언제나 함께,
sempre uniti in una speme,
언제나 하나되어
Maria Callas, sop
Nicola Monti, tenor
Orchestra Del Teatro Alla Scala, Milano
Antonino Votto,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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