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hms (1833 - 1897)
Sonata for violin & piano No.1 in G major Op.78 (Regen)
1,2,3.....순으로 연속듣기
1. Vivace Ma Non Troppo 09'22
2. Adagio 07'33
3. Allegro Molto Moderato 08'16
현존하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모두 3곡으로 모두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보다 나중에 작곡된, 실내악의 걸작들이다. 1번 G장조 소나타는 일명
비의 노래로 불리는데, 이는 동명의 브람스 가곡을 주제로 쓴 3악장 때
문에 붙여진 것이다.
실질적으로 이 노래의 리듬은 전악장을 지배한다. 2번 A장조 소나타에서
도 브람스는 자신의 가곡 선율을 이용하는데, 단지 이번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곡이 조금씩 비치는 정도다. 우울한 1번에 비해 2번은 부드럽고 다정하며,
3번 D단조 소나타는 보다 더 심각하고 내성적이다.
Leonid Kogan, violin
Andrei Mitnik,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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