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Bruch (1838-1920)
String Quartet No.2, in E major, Op. 10
Mannheimer Streichquartett
1,2,3,4.....순으로 연속듣기
I. Allegro maestoso. Un poco più 11'58
II. Andante quasi adagio 06'01
III. Vivace ma non troppo 05'33
IV. Finale - Vivace 05'49
우리가 브루흐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서이지만, 브루흐는 82세까지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서 100여곡의 작품을
남겼다. 브루흐는 상대적으로 적은 실내악곡을 남겼지만, 그 곡들은
브루흐의 음악적 인생과 발전을 잘 반영한다.
두 개의 현악사중주곡은 브루흐 작곡의 초기시절을 반영하는데, 형식
적 엄밀성과 개성적 독창성 이라는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딜레마에 젊은 브
루흐가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브루흐 음악이 자랑
하는 철철 넘처흐르는 낭만적 감정의 흐름이 이 초기 현악사중주에도 그
래로 잘 드러나고 있어 매력적이다. (음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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