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Bach
Cello Suite No. 6 in D major BWV 1012
1,2,3,4,5,6.....순으로 연속듣기
I. Prélude 04'27
II. Allemande 07'34
III. Courante 03'33
IV. Sarabande 04'30
V. Gavottes I & II 03'20
VI. Gigue 04'01
쾨텐 시대에 쓰여진 6곡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도 바이올린 소나타 모음곡
과 마찬가지로 고금의 첼로곡중 최고봉의 하나로 꼽히는 걸작이다. 이들 6곡은
바이올린 모음곡의 경우와는 달리 제5곡 이외에는 일정한 악곡구성에 입각
하고 있다.
이중 제1곡이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전주곡, 이어서 알르망드,쿠랑트,사라
방드 그리고 제5곡이 미뉴에트,부레,가보트 중의 어느 하나이고 피날레가 지그이다.
6곡 중 제6번이 가장 규모가 크고 내용도 풍부하며 웅혼 장려한 악상으로 넘쳐
있는 명곡이다.
본래는 바흐 자신이 고안한,첼로보다 작은 5현 악기인 "비올라 폼포사"를
위해서 쓰여졌다고 하며그런만큼 현재의 4현첼로에 의한 연주는 기교적으로 어
렵다고 한다. 전곡이 모두 조성은 D장조, 정확한 작곡 연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Jean-Guihen Queyras, cello
(Gioffredo Cappa, 1696)
2007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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