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中
축배의 노래
Giuseppe Verdi (1813 - 1901)
'Brindisi... Libiamo ne'lieti calici'
from La Traviata Mizocz/Hungary
노래 : 루치아노 파바로티 / 조수미
"축배의 노래"는 18세기 이탈리아 출신 베르디가 파리에 갔을때 라 트라비아타
작품을 읽고 단숨에 작곡을 결심 했다고한다.
프랑스 상류사회의 권위와 위선에 희생된 비올레타와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오페라곡으로 아름다운 선률과 드라마적 구성미
덕분에 인기가 높아 자주 상연된다.
라 트라비아라 작품은 먼저 극의 내용을 암시하는 전주곡이 흐르며 파리
사교계의 유명한 무희 비올레타의 거실을 배경으로 1막이 오른다.
파리에서 만난 귀족청년 알프레도와 비올레타가 '축배의노래와
사랑에 불타는 내마음을 노래한다.
2막: 알프레도의 아버지가 찾아와 비올레타에게 헤어질것을 부탁하고
알프레도에게 아버지는 "프랑방스 내고향"을 부른다.
3막:생명이 꺼져가는 비올레타가 "잘있으라 지난날의 즐거움이여"를
부르며 알프레도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