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zt - Consolation S.172, No. 3
티모페이 독쉬체르(Timofei Dokshitser, 1921~2005. 3.16)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의 유명 악단에서 야성
적인 금관의 울림을 자랑해 온 독쉬체르는 하차투리안, 페쉬
킨, 바인베르크 등 러시아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
하곤 했다. 그들이 독쉬체르를 위해 새로운 협주곡을
작곡했으므로 당연히 초연은 독쉬체르의 몫이었다.
트럼펫 소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맑고 여린 금속성
으로 사랑과 동경,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Timofei Dokshitser trumpet
Sergej Solodovnik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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