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Couperin Trois Leçons de Ténèbres Troisième Leçon à deux voix Sandrine Piau, sop Veronique Gens, sop Emmanuel Balssa, basse de viole Les Talents Lyriques Christophe Rpousset, orgue, cond 1. JOD 01'39 2. Caph 01'44 3. Lamed 02'37 4. MEM 01'41 5. NUN 01'50 6. Jerusalem, convertere ad Dominum Deum tuum 02'11 1,2,3,4,5,6............순으로 연속듣기 성 주간의 저녁기도에 불려지는 미사곡인 ‘테네브레’는, 쿠프랭이라는 거장에 의하여 ‘르송 드 테네브레’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화려했던 타 작품들에 비하여 소박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수도원의 기도를 위한 음악으로 작곡되었는데 소박한 구성에 어울리지 않게 곡 자체가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의 음악이라 표현되기도 하였다.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이 작품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종교 적인 경건함과 성스러움도 느껴진다. 무엇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나 적절하고 적당하게 작품 안에서 표현되고 있는 점이 본 작품의 매력이 아닐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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