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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Bach
French Suite No.5 in G major, BWV 816
Andrei Gavrilov, piano


1,2,3,4,5,6,7......순으로 연속듣기
 
1. Allemande  02'34 / 2. Courante  01'33 / 3. Sarabande  05'59
4. Gavotte  01'16 / 5. Bourree  01'32 / 6. Loure  03'03 / 7. Gigue  03'09

괴텐 시대의 작품. 바하가 안나 막달레나와 재혼한 시대이다. 안나는 음악적 
재능에도 혜택을 입은 부인이었으므로, 바흐가 특히 애처를 위해서 이것을 썼던 것
이라고 전해진다. 기교적으로는 애처의 능력에 따른 범위에서, 그리고 내용은 
깊은 애정이 흘러 넘치도록 한 곡이다. 

곡 천체가 느낌이 프랑스적이라는 데서 이름이 붙여졌고, 앞의 영국 모음곡
이 장중한 느낌인데 비해 우아하고 경묘하다. 바흐는 이 무도곡에 제각기 음악적
인 인격을 주어 예술의 최고 표현을 나타내고 있다.  

제 5번 G장조 BWV 816 

전곡 가운데 특히 명랑하고 밝은 곡이다. 명쾌하고 우아한 알르망드(Allema
nde)로 시작하여 쿠랑트(Courante), 사라방드(Sarabande), 가보트 (Gavotte), 
미뉴엣(Menuet), 부레(Bourree), 루르(Loure), 지그(Giuge)로 이어진다. 
마지막의 지그는 3성의 푸가토 양식으로 작곡된 명랑한 곡이다. 
 
바흐(J.S.Bach)가 두 번째 아내 안나 막달레나와 결혼한 후인 1722년경에
'프랑스 모음곡'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이 시기는 바흐가 쾨텐 시대에서 라이프
찌히 시대로 옮겨가는 시기이므로 클라비어나 합주곡의 창작에 주력하고 있을 
때이기도 했다. 가볍고 우아한 느낌이 있고, 영국 모음곡 과 비교해볼 때 그만큼 
규모가 크고 장중하지 않으며, 전주곡이 없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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