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is Couperin (1668~1733)
Pieces en Concert for Solo Cello and string quartet
Jian Wang, cello
Camerata Salzburg
1,2,3,4,5......순으로 연속듣기
1. Prelude 02'28
2. Sicilienne 01'49
3. La Tromba 01'26
4. Plainte 05'11
5. Air de diable 01'50
쿠프랭가(家)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5대에 걸친 대음악가 집안이며
그는 그 중에서도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대(大)쿠프랭’으로 불린다.
그의 다음으로는 백부인 루이 쿠프랭(1626∼1661)이 유명하다. 대쿠프
랭은 아버지와 백부로부터 음악을 배워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발휘하였으며,
17세 때 파리의 성제르베교회의 오르간 연주자가 되었다.
25세 때부터는 베르사유 왕실예배당의 오르간 연주자 및 왕실의 음악교
사로 있으면서 프랑스 음악계의 중심인물로서 활약하였다. 작품으로는 교회
음악과 실내음악곡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제가 붙은 클라브생모
음곡으로 그 유연하고 유동적인 선율과 섬세 우미한 장식음은 루이 14, 15세
시대의 로코코적인 궁정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J.P.라모
를 비롯하여 독일의 바흐, 헨델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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