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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Romance
첼로로 연주하는 러시안 로망스 - 박경숙 & 니나 코간
"로망스’는 러시아 민요와 예술가곡을 아우르는 고유의 말로
러시아인의 삶의 애환과 기쁨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러시아 음악장르다.
첼리스트 박경숙이 피아니스트 니나 코간과
러시아 로망스와 라흐마니노프의 걸작, 첼로 소나타를 녹음했다.
니나 코간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의 딸로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러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름난 피아니스트이며
레오니드가 인정한 유일한 자신의 반주자였다.
2003년 1월, 유명한 모스크바 라디오 방송국 녹음전용 제7스튜디오에서
3일간 이루어진 이 작업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새로운 작업이었다.
푸슈킨의 시에 곡을 붙인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스베틀라나가 불러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나 홀로 길을 가네’,
러시아 민요 "아무르강의 물결’ 등 대표적인 러시아 로망스를 담고 있다.
모든 곡의 편곡은 니나 코간이 직접 맡았으며
세계적 명성의 모스크바 방송국 녹음 엔지니어들과
수많은 음반작업을 한 바 있는 대가 니나 코간 자신도 대단히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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