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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산에서 기대한 것은...
젊은 남녀 한쌍이 등산을 갔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주위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왔을때
둘만이 있다는 생각이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했다.
"나, 무서워."
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주위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왔을때
둘만이 있다는 생각이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했다.
"나, 무서워."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아끌고 큰 바위 틈새로 갔다.
여자의 가슴은 콩닥 거렸고,
숨이 가빠지며 귓볼이 발갛게 상기됐다.
여자는 섹시하게 보이려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눈을 슬며시 감았다.
이때 남자가 여자를 툭치며 말했다.
"자기도 하고싶어?"
여자는 드디어 기다리던 것이 왔음을 느끼고.
부끄러운 듯이 눈을 감은채 말했다.
"음..그냥 자기가 하라는대로 할께."
남자는 양손을 입에 대고
소리쳤다.
.
.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