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었다.
그래서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밥그릇을 사자고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 에게 흥정하였다.
별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다고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되는데....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
,
,
,
,
,
"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