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1. 02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찢어진 콘돔

유머 조회 수 1614 추천 수 0 2013.07.18 07:03:04

 

 [찢어진 콘돔]



아들 셋을 낳은 한 엄마는

영화 '늑대와 춤을'의 인디언처럼

아이들 이름을 특이하게 지었다.


저녁식사 준비로 바쁜 엄마에게

막내가 물었다.


"엄마! 큰형 이름이 왜 파도소리야?"

엄마는 귀찮다는 듯이 대답했다.

 
"엄마가 아빠랑 제주도 신혼여행 갔을 때 

 파도소리를 들으며 형을 임신해서 그래."


막내가 또 다시 물었다.

 
"그럼 작은 형 이름은 왜 달리는 기차야?"

엄마는 더 귀찮아 짜증내는 말투로 대답했다.

"참나, 그건 시골갈 때 

 침대열차에서 형을 임신했기 때문이야."


막내가 또 물으려 하자 그 엄마는 소리를 질렀다.

"자~ 이제 그만 귀찮게 하고 저리가, 

 찢어진 콘돔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92 유머 포크의 용도
191 유머 섹스는 노둥인가? 놀이인가?
190 자유글 늙어서 아내에게 조심해야 할 12가지
189 자유글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다
188 자유글 한번 살고가는 우리네 인생
187 사진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할 곳 50선
186 사진 2012년 화제의 사진
185 자유글 내 인생의 계절
184 건강 질병별 의학만화
183 유머 신 사자성어
182 건강 4대 자연 항암제
181 유머 내가 옆집 남자라면 좋겠다
180 유머 개만도 못한 놈
179 사진 웃기는 장면
178 자유글 나는 행복한 사람
177 자유글 세계의 괴상한 음식 20선
176 자유글 칭찬을 잘하면 백년이 행복하다
175 자유글 살아 생전에 즐겁게 살아요
174 사진 四字成語 내용에 알맞는 사진들
173 건강 아프지도 않다면 사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