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3. 06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찢어진 콘돔

유머 조회 수 1615 추천 수 0 2013.07.18 07:03:04

 

 [찢어진 콘돔]



아들 셋을 낳은 한 엄마는

영화 '늑대와 춤을'의 인디언처럼

아이들 이름을 특이하게 지었다.


저녁식사 준비로 바쁜 엄마에게

막내가 물었다.


"엄마! 큰형 이름이 왜 파도소리야?"

엄마는 귀찮다는 듯이 대답했다.

 
"엄마가 아빠랑 제주도 신혼여행 갔을 때 

 파도소리를 들으며 형을 임신해서 그래."


막내가 또 다시 물었다.

 
"그럼 작은 형 이름은 왜 달리는 기차야?"

엄마는 더 귀찮아 짜증내는 말투로 대답했다.

"참나, 그건 시골갈 때 

 침대열차에서 형을 임신했기 때문이야."


막내가 또 물으려 하자 그 엄마는 소리를 질렀다.

"자~ 이제 그만 귀찮게 하고 저리가, 

 찢어진 콘돔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지상파 및 종편)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237 유머 그만해라 물나온다
236 건강 잔병 없애주는 손 마사지법
235 자유글 지혜로운 삶의 선택
234 자유글 험담이 주는 상처
233 지식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232 자유글 인생(人生)에서 세가지 진실
231 지식 하늘에서 본 대한민국의 바다 /貴한 자료입니다
230 지식 대한민국 역대(歷代) 대통령의 휘호 모음
229 자유글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228 자유글 법정스님의 좋은 글 모음
227 유머 노인과 의사
226 유머 최진사댁 셋째딸
225 자유글 관악산(冠岳山)
224 자유글 사랑하는 가족
223 사진 재미있는 사진
222 건강 잠에 대해 알아야할 내용
221 유머 백포도주와 병마개
220 유머 답답한 쌍둥이
219 유머 허벌나게 웃어 불자
218 자유글 내가 할 수 있을 때에 인생을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