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레핀
(ILYA REPIN - 1844~1930)
19세기말 러시아 리얼리즘 화가.
프랑스에서 잠시 공부를 했다.
당시 어지러운 사회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 했다.
일리야 레핀의 아내의 낮잠 자는 모습
러시아의 음악가 무소르그스키의 초상화
병원에서 알콜 중독으로 거의 삶을 마감하던 무소르그스키를 찾아가..
4일 동안 그린 그림이라 한다... 그리고 이틀 후 세상을 떠났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내...
그를 놀라운 표정으로 맞이하는 아내....
놀라는 아이들...
사회주의를 익히고 몇 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남편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그 당시의 사회상을 담고 있는 작품.
사회주의 혁명 전의 폭풍전야.
이반 뇌제, 자신의 아들을 죽이다
볼가 강에서 배를 끄는 인부들
삶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터키 술탄에게 조롱하는 편지를 쓰는
자포로제의 카자흐인들'
이 그림은 크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
즐거워 하며 크게 웃고 있는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의 표정이 살아있는...
그리고 저 대머리 뒤통수만 보아도 실제 반짝이는 듯한...
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