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 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매는 것은 육신이 지쳐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 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 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 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166 자유글 감사의 부창부수
1165 자유글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1164 자유글 아들 딸들아!
1163 자유글 보람있는 말년을 위하여
1162 자유글 세월아 내 뒤를 따라 오렴
1161 자유글 인생 지침
1160 자유글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1159 자유글 거울은 스스로 웃지 않는다
1158 자유글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1157 자유글 인지위덕(忍之爲德)
1156 자유글 성공의 비결
1155 자유글 행복 총량의 법칙
1154 자유글 "개판 오분 전"이란 말의 유래
1153 자유글 아내란 누구인가
1152 자유글 코카콜라 회장의 유서
1151 자유글 말을 고치면 행동은 자연히 고쳐진다
1150 자유글 배려
1149 자유글 탓할게 뭐가 있소!
1148 자유글 유머는 강하다
1147 자유글 주옥같은 명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