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서 여태껏 이러한 정보는 보질 못했는데

이제 부터는 조심 또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를 한잔 마실 려고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곤란한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그 물을 주전자나 냄비에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겠죠?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실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납니다.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 농도가 달라지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고 해요.

차 맛으로도 그것을 알 수 있다죠.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와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 할수록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 가스 뿐 아니라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 둘이 아니라네요.

여러 번 다시 끓인 물은 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칼슘처럼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 번 끓이면 안 되고 남은 물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316 건강 건강한 노년 만드는 주요 근육운동
315 건강 귀생(貴生)과 섭생(攝生)
314 건강 건강수칙
313 건강 치매와 물의 역학 관계
312 건강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311 건강 미끄러운 길 안전하게 걷는 법
310 건강 돌연사 막으려면 된장을 먹어라
309 건강 노인에게는 폐렴이 암보다 무섭다
» 건강 끓였던 물을 또 끓이면 안 되는 이유
307 건강 훌륭한 세명의 의사
306 건강 중풍 예고증상
305 건강 불면증이란?
304 건강 치매예방 생활수칙
303 건강 5少 하고 13多 하라
302 건강 건강 장수 12가지 수칙
301 건강 암잡는 체온 37℃
300 건강 걸으면 뇌가 젊어진다
299 건강 삶의 보약
298 건강 와사보생(臥死步生)
297 건강 술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