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에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섬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 해주는 사람,

 

양은 냄비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베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더 중심을 두는 사람,

진솔함이 자연스레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베어 나오는 사람,

 

늘 변함없고 한결같은 사람

그래서 처음보다 알수록 더 편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901 자유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1900 자유글 정유년, 닭과 관련된 명언 열 가지
1899 자유글 삶의 다짐 9가지
1898 자유글 마음은 다스리기에 따라 달라진다
1897 사진 그 시절에는..
» 자유글 변치 않는 마음
1895 건강 속담에 숨어 있는 건강비결
1894 자유글 나의 가치는?
1893 자유글 행복도 심는 것입니다
1892 자유글 내가 나를 이겨야 한다
1891 자유글 발자국
1890 건강 질병이 생기면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889 건강 혈압이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1888 자유글 소금 같은 사람
1887 자유글 구불약 (九不藥)
1886 사진 정부기록 사진중에서
1885 자유글 내려 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1884 자유글 올 때와 갈 때
1883 자유글 모든것은 하나부터 시작합니다
1882 자유글 노인들의 삶은 가지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