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이 세상에 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것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 떠나야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년 잠시 살다가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몇 백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땅에서 한번떠나면 두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세월이 어렴픗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왔던 외로움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

이제 부터라도 하고픈것 다하고 먹고싶은것 다먹고 
가보고 싶은곳 다 가보면서 즐거웁게 살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4461 자유글 덧없는 삶
4460 자유글 신축년(辛丑年)이 주는 두가지 교훈
4459 소식 조성수 동기생(통신) 타계
4458 자유글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 하네
4457 자유글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 자유글 꿈꾸다 가는 인생
4455 자유글 우리 몸은 무엇일까?
4454 자유글 마음 하나 등불 하나
4453 자유글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있다
4452 자유글 일찍 피는 꽃을 부러워말라
4451 자유글 인과응보 / 성철스님
4450 자유글 노년의 진정한 행복은
4449 자유글 하루 사용 설명서
4448 자유글 문밖을 나서니 갈 곳이 없네
4447 자유글 어울림
4446 자유글 세월은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입니다
4445 자유글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4444 자유글 물처럼 바람처럼
4443 자유글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4442 자유글 마음의 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