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필히 당신이라는 거목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입니다

 

삶은 오늘 내리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맑게 개인 내일의 아침을 엿볼 수 있는 사람의 몫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1745 자유글 마음 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1744 자유글 괴로울 때는 "그래도"를 찾아라
1743 자유글 내 나이 가을에서야
1742 자유글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1741 자유글 욕심이 생기면
1740 자유글 있을 때 잘해
1739 자유글 인생의 유산(遺産)
1738 자유글 세계 6대 악마중 한 사람 라스푸틴의 거시기
1737 자유글 자연이 들려주는 말
1736 건강 걷는 순간 죽음의 4중주는 정지된다
1735 자유글 혀가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라
1734 자유글 누군가와 함께라면
1733 자유글 손자병법의 한구절(인간의 적)
1732 유머 착각
1731 자유글 시골 영감님과 서울 아지매
1730 자유글 노후의 눈물은 모두 내 탓
1729 유머 무식한 사위와 유식한 장인
1728 자유글 마음의 길동무
1727 자유글 황혼의 멋진 삶
1726 자유글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