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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6대 악마중 한 사람 라스푸틴

 

                              



                                          

                                                           러시아 라스푸틴의 성기

                                                             (러시아박물관 소장)


젊은 처녀가 박물관에서 유리병 속에 담겨져 있는 이상한 물건을 유심히 드려다 보고 있다.

러시아의 ‘그레고리 라스푸틴’의 거시기인데, 얼핏 보기에도 사람의 팔둑보다 큰 저 성기는

장장 90여년 동안 알콜에 절여진채 보관된 탓에 피도 다 빠지고 크기또한 줄어든 형태인데

그가 살아있을 때의 실물 크기는, 평소에 30cm정도이며 발기시에는 50cm가 넘었다고 하며

우여곡절 끝에 지금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자연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리 라스푸틴’은 시베리아의 술주정꾼 농부 아들로 태어났다.

출생연도는 명확치 않아 869년 혹은 1872년으로 알려져 있고 학교를 다녔다 알려졌으나

글을 읽고 쓰지는 못했다.

18세때 어느 수도승을 만나 수도원(러시아정교 교회)에 들어갔는데,

신비주의 종파를 접한 후 거기서 병을 치료하는 능력과 예언능력을 배우게 되었다,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예언을 하고 병을 고쳐주며 명성을 쌓았다.

(솔직히는, 치료도 하고 점도 치는 일종의 사기꾼이겠지만...)


당시의 제정(帝政) 러시아의 황제인 니콜라이 2세에게는 혈우병을 앓는 황태자가 있었는데

의사도 치료를 포기했던 황태자를 라스푸틴이 치료함으로써 황제와 황후의 신임을 얻었다.

공교롭고 신기하게도 라스푸틴의 기도와 말 몇 마디에 황태자의 출혈이 멈추었다고 하는데

이것으로 인해 황제는 물론이고 황후 알렉산드라까지 숭배에 가까운 신뢰를 그에게 보냈다.


궁중을 마음대로 출입하게 된 라스푸틴은 점차 내정에 간섭하며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특히,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황제가 전선으로 나간 사이 황후를 등에 업고 전횡을 일삼았고

뇌물을 받아 사리사욕을 채우는 한편 측근 인사를 중용했고 반대파는 가차 없이 숙청했는데

심지어 그는 황후를 통해서 전장에 나가있는 황제에게 편지를 보내 작전을 지시하기도 했다.


                                             


게다가 궁내에서는 겸손한 수도사처럼 행세했지만 궁 밖 에서는 음탕한 짓을 서슴지 않았는데

자신과 육체적인 관계를 맺으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설교하면서 수많은 여성들을 농락했다.

특히나 그는 황후와도 여러 차례 관계를 가졌는데, 황후와 섹스한 사실을 자랑하고 다녔으며

황후가 흥분하여 몸부림치며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얘기까지도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다 한다.

매일 밤마다 파티를 열고 귀족들을 초대해 춤과 노래로 흥청대며 귀족 부인들을 유혹했는데

긴 수염에다 신비스러운 행동과 예언으로 그녀들 혼을 쏙 빼놓은 채 마음껏 농락했다고 한다.

 

자신과 성관계를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해서 그녀들이 제발로 옷을 벗었다 하는데

기록에 의하면 그의 유혹에 스스로 맨 처음 걸려든 귀족 부인은 유스포푸 후작부인이라 한다.

유혹한 여자들 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놓고 만져보라 하면 처음엔 질겁을 하던 그녀들이

일단 자신의 손으로 그의 성기를 직접 만진 후부터는 마치 최면에 걸린 듯 흥분에 휩쌓인 채

스스로 옷을 벗고 그에게 매달렸다 하는데 심지어 하루에 열 명의 여자들과 관계 맺었다 한다.


그렇게 그와의 Sex를 경험해 본 여인들은 엄청나게 큰 성기와 뛰어난 기교에 넋을 놓은 채

온 몸과 마음으로 흥분해서 자지러졌고 그 후부터는 자발적으로 관계를 맺었다.

라스푸틴과 관계를 맺은 사실을 혼자 숨기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자랑하고 다닐 정도였는데

그 소문을 접한 러시아의 귀족 부인들과 일반 여인들은 그와 한번 자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이쯤 되면 반발 세력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

자신의 부인까지 그에게 농락당한 사실을 알게된 황제의 조카 사위인 유수포프 공이 분개해

역시 부인들이 농락당했던 몇몇 귀족들과 만나서 함께 라스푸틴을 제거하기로 모의한 후

1916년 12월 30일 그를 자신의 저택으로 유인했다.

만찬을 베풀면서 독이 든 빵과 포도주를 먹였지만 라스푸틴이 끄떡없자 총으로 쏘아 죽인 후

밧줄로 몸을 묶어 네바강에 던져 넣었고 사흘 뒤 시체는 강 하류에서 어느 부인이 발견했는데

그 부인은 시체가 라스푸틴임을 알아보고 주저 없이 그의 성기를 잘라 자신의 집에 보관했다.


그로부터 두 달 후에 러시아에는 혁명이 일어나 왕조가 무너졌는데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된

러시아 정부는 그의 성기를 압수해서 박물관에 진열했으며 그 후로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다.


지금도 그 박물관에 구경을 가는 여자들은 꼭 라스푸틴의 성기를 구경하면서 감탄을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수백명의 귀족 부인들 몸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물건이라고 신기하게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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