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5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인삼, 녹용보다 좋은 입안의 침

 

혀로 입천장에서부터 양 볼까지 입안 구석구석을 닦아내는 회진법은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무병장수의 비결이라고 하는데...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몇 가지나 될까요?
진액이라 불리는 이 분비물에는

눈물, 콧물, 정액, 위액, 장액, 침, 땀 등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양생법을 보면

침을 절대로 뱉어내지 말고 삼켜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옥액(玉液), 영액(靈液), 신수(神水), 옥잠(玉簪), 진액(津液) 등으로

불리만큼 귀한 침에 대해 알아보면,


- 음식을 먹을 때나 삼키는 작용을 편하게 해준다.

- 침 속에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소화효소와 윤활유 역할을 하는 점액이 있다. 


- 이는 입안에서 소화작용뿐 아니라 

   입안의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며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데도 윤활유 역할을 해준다.





침을 분비하는 침샘은 크게 두 종류

침샘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큰 침샘(주타액선)과 작은 침샘(소타액선)으로 구분됩니다.  


큰 침샘이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이며,

세 군데, 즉 귀밑부위와 턱 아래 및 혀 앞의 아래부위 등에

양측으로 대칭을 이루면서 분포해 있습니다.


귀 밑 쪽의 큰 침샘은 이하선(耳下腺)이라 부르며,

하악골(턱뼈) 중간 부위의 턱 아래쪽에 위치한

호두알 크기 정도의 큰 침샘은 악하선(顎下腺)이라 합니다.  


혀 맨 앞쪽의 아래 고랑측에

정중선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큰 침샘은 설하선(舌下腺)이라 부릅니다.





타액은 하루에 700~1500cc정도 배출


타액은 하루에 700~ 1500cc정도 분비되는데,

건강이 나빠지거나 노쇠하게 되면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무병장수의 비결 - 회진법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무병장수의 비결.


혀로 입천장에서부터 양 볼까지 입안 구석구석을 닦아냅니다.  

이때 침이 고이면 3번에 걸쳐 나누어 삼킵니다.  


혀를 돌릴 때 힘이 들거나 얼굴과 목이 뻐근하다면

피로가 쌓였다는 증거이며,  

매일 반복하면 노화도 예방되고 피부도 고와진다고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자유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나갈 인생

자유글 인연

자유글 이렇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사진 돈의 가치가 쓰레기인 나라

사진 외국인이 놀라는 한국의 놀라운 점 7가지

자유글 말과 인생

자유글 유익한 벗, 해로운 벗

자유글 멋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사진 흥미있는 사진들

자유글 하루살이의 일생

사진 1억9천만원짜리 희귀조 구경

자유글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角者無齒)

자유글 오만가지 생각

사진 동물들의 사랑스런 키쓰

사진 행복한 동물가족

자유글 삶은 꿈처럼 지나간다

자유글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사진 나뭇잎 공예

사진 치마 입은 물고기 "베타"

자유글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