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4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스님이 법문 중에 대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지옥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극락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모두가 손을 들었다.

 

"이 곳에 계신 모두는 극락이 좋으신가 봅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극락에 가고 싶은 분은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없었다.

 

그러니까 결국 극락보다 지금이 낫다는 말이네요.

그러니 "지금" 잘 삽시다.

"극락" 보다 나은 곳이 "이곳" "지금" 이니까요.

 

극락 가는 확실한 방법은 일단은 죽어야 합니다.

죽어서 가는 극락보다는 여기 사바 세계가 훨씬 좋습니다.

한 생각 돌이키면 사바 가 즉 극락 입니다.

오늘, 현재, 지금이 바로 극락 입니다.

 

우리는 극락에 살면서 정작 극락 세계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금 이 세상 우리가 사는 극락에서

서로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행복 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5321 자유글 소중한 하루
5320 자유글 인생의 주인공
5319 자유글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음미하는 여행이다
5318 자유글 허공에 적은 말
5317 자유글 스스로 명품이 되라
5316 자유글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5315 자유글 잘되는 집안과 안되는 집안
5314 자유글 삶이 힘드신가요?
5313 자유글 각인각심
5312 자유글 나에게 중요한 시간
5311 자유글 다 그럽디다
5310 자유글 덧없는 세월
5309 자유글 물과 사람은 건너고 격어봐야 안다
5308 자유글 인생과 시간
5307 자유글 마음에 박힌 가시
5306 자유글 생각만큼 늙는다
5305 자유글 숫자 4의 깊은 뜻
5304 자유글 신이 주신 선물
5303 자유글 마음의 저울
5302 자유글 소박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