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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병원

유머 조회 수 741 추천 수 0 2016.03.22 08:33:41
오랜기간 쉰 의사가 병원을 개업하기로 결정하고, 병원 입구에 이렇게 간판을 달았다.
"단돈 5만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 드립니다. 실패할 경우 10만원을 돌려 드립니다."
지나가다 간판을 본 갑돌이는 
10만원을 쉽게 벌수 있을거란 생각에 방금 문을 연 이 병원에 들어갔다.

갑돌 : 미각을 잃었어요
의사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이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뜨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말대로 했다.
갑돌 : 웨~엑 휘발유 잖아요.
의사 :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 오셨네요! 5만원입니다.
갑돌은 짜증이 잔뜩 난채로 5만원을 내고 떠났다.

며칠 후 그는 다시 병원을 찾았다.
갑돌 :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의사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3방울 떨어뜨리세요.
갑돌 : 22번? 그거 휘발유 잖아요!
의사 : 축하드립니다! 기억력이 되돌아 오셨네요! 5만원입니다
갑돌은 이를 악물고 돈을 냈다.

며칠 후 그는 그곳에 다시 찾아갔다.
갑돌 : 시력이 너무 약해져서 윤곽 밖에 보이질 않아요.
의사 : 안타깝게도 적합한 약이 없네요. 10만원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이 말과 함께 그는 5천원짜리 지폐를 두장 내밀었다.

갑돌 : 잠시만요!, 이건 만원이잖아요!
의사 : 축하드립니다! 시력이 돌아오셨네요! 5만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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