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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어떤 삶이든지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낙엽이 밟히는 소리만큼이나 가냘프고 여리디 여린 

슬프고도 아름다운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래도 고운 마음을 잃지 않는것은 

저마다 닮은 꼴의 사연을 간직한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땅을 밟고 사는

작은 열매를 꿈꾸는 작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울고 웃고 고뇌하고 기뻐한들 별다를게 없을것 같지만

그게 바로 우리네 삶의 진실입니다.

우리네 삶의 모든것 입니다.

우린 그렇게 작고 가벼운 존재입니다.

 

우리네 삶이 아무리 무겁다 한들

우린 결코 그 무게에 짖눌려 신음할만큼 현명하지 못합니다.

우린 오늘 커다란 절망을 맛볼지라도 내일 다시 더큰 희망을 꿈꿀것이며

더 큰 절망과 슬픔이 내일 우리 앞에 놓여 있다해도.

기꺼이 오늘 그길을 아무런 의심도 없이 가볍게 걸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삶을 늘 살아낼수 있는것은

우리 모두가 작은 가슴을 지닌 한지붕 아래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늘 어깨를 빌려주고 아파하고 기뻐하는 서로에게로의 "작은천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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