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2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얼마나 남았는지 나는 모릅니다.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 날이 언제 일런지

당신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모르면서 모르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올때는 혼자 였습니다.

그리움이 있고부터 둘이였습니다.

 

둘이 있을때 무심히 지냈는데

갈때는 혼자 가야 한답니다.

 

서운 함이 있어도 두고 가야 한답니다. 

 

가는것이 기뿐 일이 아니라면

오지 말 일이지

 

왜?

왔다 가면서

눈물 떨구며 슬퍼해야하는지

 

삶이 짧았어도

영화롭게 길었어도

 

눈물 보이는 이것이 인생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5680 자유글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5679 자유글 힘들거든 쉬어 가자
5678 자유글 인내가 바닥이 났을때
5677 자유글 모든것은 흘러 간다
5676 자유글 나는 청춘인가 노인인가
5675 자유글 노인은 어쩔수 없다
5674 자유글 인생 살이
5673 자유글 고난과 역경은 행복이다
5672 자유글 인생명언
5671 자유글 삶과 인생
5670 자유글 인생여정표
5669 자유글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
5668 유머 사투리가 사람 잡네
5667 자유글 괴테의 인생훈
5666 자유글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
5665 자유글 인생은 그냥 살다 갑니다
5664 자유글 마음 쓰는 일
5663 자유글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5662 자유글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5661 자유글 노년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