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1. 08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기타 컴퓨터로 TV보기 (종편 및 케이블방송)
공지 기타 신문 잡지 보기
943 자유글 부부예찬
942 자유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941 자유글 나의 걸음을 맡겨 보세요
940 자유글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939 자유글 지혜가 주는 인생길
938 자유글 부정에서 긍정으로
937 자유글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936 자유글 자신의 삶과 닮은 얼굴
935 자유글 세상을 바꾸는 작은관심
934 자유글 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양식
933 자유글 덕(德)이란 무엇인가?
932 자유글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931 자유글 억겁의 인연
930 자유글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법
929 자유글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928 자유글 삶과 행복
927 자유글 아버지 술잔에 채워진 눈물
926 자유글 어느 교수의 질문
925 자유글 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924 자유글 엄마 아빠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