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prev 2024. 03 nex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ichard Strauss (1864 - 1949) Der Rosenkavalier Op.59 (TrV 227) Italian tenor's aria (Act1) Di rigori armato il seno 내 가슴은 괴로움으로 가득 차고 Di rigori armato in seno Contro amor mi ribellai Ma fui vinto in un baleno In mirar due vaghi rai. Ahi! che resiste puoco a stral di fuoco cor di gelo di fuoco a stral. My heart steeled by adversity I rebelled against love But in a flash I was conquered On seeing two lovely eyes Alas! How little a heart of ice Can resist an arrow of fire. 내 가슴은 괴로움으로 가득 차고 난 사랑을 거부하네. 그러나 금세 사랑스러운 그대의 두 눈을 보면 유혹에 빠져버리네. 아, 슬프도다! 어찌해야 이 작고 차가운 내 가슴의 사랑의 불의 화살을 이겨낼 수 있을까. 이 작품은 R. 스트라우스가 47세 때 작곡한 것으로, 극음악 창작에 하나의 전환기 를 이루었다. 장미의 기사 라는 제목의 뜻은 18세기 오스트리아 궁정의 관습으로서, 약혼 피로연 때에 은으로 장미꽃을 여자에게 바치는데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을 가 리킨 것이다. 전반적으로 이 작품은 예전의 살로메와는 양식이 다른데, 즉 관능적으로 강렬한 것이 아닌 명랑하고 알기 쉬운 희극의 오페라이다. 또한 많은 모티브를 사용하여 배역 의 성격과 여러 가지의 측면을 여실히 표현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는 옛 정취마저 느끼게 한다. 화성과 오케스트라에 있어서는 바그너의 영향에서 떠나 개성적인 면을 보였으며 모차르트의 색채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18세기 빈을 무대로 젊은 귀족 옥타비안은 원수 부인의 애인이었지만, 오크스 남작의 장미의 기사로 부호인 파니날 가에 사자의 자격으로 가서 아름다운 그 집의 딸 소피에게 장미꽃을 건네주면서 서로 사랑하게 된다. 옥타비안은 변장하여 방탕한 남작을 골려주고, 마지막에는 소피와 결혼하게 된다는 희극적인 오페라이다. Vinson Cole, tenor Wie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cond 1984년 녹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102 마리아 칼라스 - 라 디비나 앨범 I-I
101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1,2막 케루비노의 아리아
100 벨리니 // 몽유병의 여인 1막 2중창 '반지를 받으세요'
99 헨델 // 알치나 2,3막 루제로의 아리아
98 도니제티 // 안나 볼레나 2막 2중창 '내 마음을 보고 계시는 신이여'
97 푸치니 // 나비부인 2막 '잘있어 꽃피는 나의 고운 집이여'
96 퍼셀 // 디도와 에네아스 3막 디도의 탄식 '내가 대지에 묻혔을 때'
95 베버 // 마탄의 사수 3막 '신부들의 합창'
94 바그너 // 탄호이저 3막 엘리자베스의 기도
93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2막 루나 백작의 아리아
92 조르다노 // 안드레아 세니에 중 내 어머니는 돌아가셨어요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장미의 기사 1막 이탈리안 테너의 아리아
90 몬테베르디 // 포페아의 대관 3막 옥타비아의 아리아 '로마여 안녕'(Addio Roma)
89 몬테베르디 // 포페아의 대관 3막 2중창(포페아, 네로네) '당신을 보고'(Pur ti miro)
88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부활절의 합창
87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2막 2중창(피오르딜리지, 페르란도)
86 모차르트 // 이도메네오 K 366 3막 4중창 '먼 이국땅에서 나 홀로'
85 베토벤 // 피델리오 1막 레오노레의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84 비발디 / 파르나체 2막, ‘내 피가 얼음같이 느껴지며’
83 하이든 // 오라토리오 사계 H 21 no 3 '겨울'